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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반지, 아니 꽃팔찌라 해야 맞을 것 같네요.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만난 한 중년 여성분의 손목에 채워진 토끼풀 팔찌. 이런 모습을 보며 어린 시절 아련한 추억을 떠올리는 건 나이가 든 탓일까요. “자연은 영혼을 치유하는 성소”라는 에머슨의 ‘자연론’에 기대지 않더라도 요즘 일상이 되어버린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 탓에 바깥 생활을 줄일 수밖에 없는 안타까움을 이 눈빛 살핌으로 나눠보고 싶습니다. 사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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