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를 착용한 터키 수도 앙카라 시민들 |
(이스탄불=연합뉴스) 김승욱 특파원 = 터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째 1천명대에 머물렀다.
터키 보건부는 9일(현지시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1천41명 늘어난 20만8천93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누적 사망자 수는 전날보다 22명 늘어난 5천282명으로 파악됐다.
터키의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초 700∼800명으로 줄었으나, 식당·카페 영업을 재개하는 등 규제를 완화한 이후 6월 중순 1천500명까지 증가했다가 차츰 감소 중이다.
터키 보건 당국은 지난 24시간 동안 4만9천302건의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시행했으며, 전체 검사 횟수는 378만2천520건이라고 밝혔다.
전체 완치자는 18만7천511명으로 완치율은 약 89.7%로 나타났다.
kind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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