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퍼드는 현지 시각 8일 CNN 기고문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 집권기 미국의 현실을 "화재와 홍수, 전염병, 증오가 분출하는" 성경의 종말론적 상황에 빗대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레드퍼드는 "트럼프 대통령이 4년 더 집권하면 미국은 고칠 수 없을 정도로 쇠약해질 것"이라며 "이른바 반역자를 더 많이 처벌하고, 더 많은 사소한 복수를 하는 무료 면허증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미국은 여전히 강국이지만, 지난 4년 동안 세계 지도자의 지위를 상실했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연임하면 적들을 더욱 대담하게 만들고, 미국과 친구들의 관계는 더욱 약해질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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