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가이 라이더 ILO 사무총장은 8일(현지시간) 회담에서 세계 노동세계가 전례 없는 위기로 낙하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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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O는 올해 상반기 글로벌 근로시간이 당초 예상보다 훨씬 큰 폭으로 줄었다고 지적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이날 회담에서 "건강, 일자리, 경제 사이에 선택해야 하는 문제가 아니며 이 세 가지는 서로 얽혀 있다"며 "우리는 모든 것을 잃거나 모든 것을 얻거나 둘 중 하나"라고 말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국제사회는 위기의 최전선에서 일하며 감염과 사망 사례가 증가하는 수백만 명의 의료 인력을 보호해야 할 특별한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우리를 보호하는 이들을 보호할 의무가 있다"고 말했다.
g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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