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7 (월)

쿠팡, 추경민 전 서울시 정무수석 영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대관업무 담당 부사장 맡아

한겨레
쿠팡이 추경민 서울시 정무수석을 부사장으로 영입했다.

7일 쿠팡은 <한겨레>와 통화에서 “추 정무수석을 부사장으로 영입한 게 맞다”며 “지난 6일부터 출근했으며, 대관업무를 담당한다”고 말했다.

추 부사장은 박원순 서울시장의 민선 임기 6기 시절인 2017년 박 시장의 정무보좌관과 기획보좌관, 서울시 정무수석을 지냈다. 이후 2018년 3월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박 시장 캠프에 합류하기 위해 사퇴한 뒤 지난해 5월 다시 서울시 정무수석으로 재발탁돼 최근까지 서울시에서 근무했다. 쿠팡은 추 부사장을 통해 대관 쪽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신민정 기자 shin@hani.co.kr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언론, 한겨레 구독하세요!
▶네이버 뉴스판 한겨레21 구독▶2005년 이전 <한겨레> 기사 보기

[ⓒ한겨레신문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