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당국자 만나 FFVD 관련 논의"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특별대표가 지난 2019년 12월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북핵 수석대표협의를 가진 뒤 열린 약식 회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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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정금민 기자 = 미 국무부가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의 한국과 일본 방문 일정을 공식화 했다.
미 국무부는 6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비건 부장관이 7∼10일 한국과 일본을 잇따라 방문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미 국무부는 이번 순방 목적에 대해서는 “한국과 일본 당국자들과 만나 양국 및 국제 현안과 관련해 동맹간 긴밀한 협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북한의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FFVD)에 대한 조율을 추가로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외교부는 이날 비건 부장관이 7~9일 사흘간 한국에 머물며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등과 면담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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