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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통합당 "청년 눈높이 맞춘 이슈 발굴"…2040 어젠다TF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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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정원석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 /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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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유경선 기자 = 미래통합당은 6일 젊은 세대의 눈높이에 맞는 이슈를 발굴하고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한 '2040 어젠다 태스크포스(TF)'를 출범시키기로 결정했다.

통합당은 그동안 젊은 세대의 지지를 끌어들일 만한 콘텐츠 제작 역량이나 의제 선정 능력이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통합당 비상대책위원회 아래 꾸려지는 2040 어젠다 TF는 이 부분을 집중 보완할 예정이다.

2040 어젠다 TF는 정원석 통합당 비대위원(32)이 위원장을 맡는 것을 비롯해 위원 13명 전원이 20~40대로 구성됐다.

또 참여연대 간부와 진보일간지 기자 등 진보 계열로 분류되는 인사와 IT기업 간부를 포함한 5명이 비공개 위원으로 선임됐다.

TF는 Δ언론 등의 경향을 분석하고 콘텐츠를 만드는 '정치이슈 콘텐츠 분과' Δ국내 주요 정책을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대안정책 콘텐츠 분과' Δ해외 사례를 수집하고 콘텐츠를 개발하는 '글로벌 콘텐츠 분과' 3개로 구성될 예정이다.
kays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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