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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안양시, 병목안캠핑장 최적 힐링공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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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병목안갬핑장 물놀이시설 모습. 제공=안양시


[안양=스포츠서울 좌승훈 기자]경기 안양시는 수리산자락의 휴양명소 병목안캠핑장에 물놀이시설을 더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사업비 2억 원을 들여 유아용(119㎡)과 족욕용(56㎡) 등 두 개의 물놀이시설과 데크와 휴식공간을 마련했는데, 캠핑장안 계곡의 자연지형과 수리산자락에서 흘러내려오는 물이 활용돼 자연친화적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물이 부족한 경우 지하수를 이용할 계획이다. 지난 2013년 7월 개장한 병목안캠핑장은 총 면적 2만841㎡에 캠핑데크 50동, 샤워장, 개수대, 전기설비 등을 갖추고 있다.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는데,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개장이 미뤄지고 있지만 물놀이 시설이 더해지면서 가족 간 최적의 힐링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대호 시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정점에 이를 것에 대비해, 시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캠핑장과 물놀이시설을 잘 정비해놓겠다”고 말했다.

좌승훈기자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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