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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성윤모 장관, 용산 전자랜드서 "으뜸효율가전 수요 확대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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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장관, 용산 전자랜드 방문
으뜸효율가전 환급 현장 점검
3차 추경서 1500억 추가 반영


파이낸셜뉴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가운데)이 3일 서울 용산 전자랜드 본점에서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 현장 상황 등에 대해 관계자와 이야기하고 있다. 산업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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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3일 서울 용산 전자랜드 본점을 방문해 으뜸효율 가전 환급사업 및 대한민국 동행세일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성 장관은 전기밥솥, 김치냉장고, 냉온수기, 제습기 등 국내 중소·중견기업들이 만든 다양한 으뜸효율 가전제품 판매 현장에서 전자랜드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또 이날 성 장관은 동행세일 특별행사로 온라인쇼핑몰 '티몬'의 방송 플랫폼에서 국내 중견기업이 만든 으뜸효율등급 전기밥솥을 홍보했다.

성 장관은 "이번 대한민국 동행세일, 하반기에 있을 코리아세일페스타 등 대규모 유통행사를 계기로 고효율 가전제품 구매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으뜸효율 가전 환급은 에너지소비효율 최고등급 가전을 구매하면 구매가격의 10%(1인당 최대 30만원)를 소비자에 되돌려주는 제도다. 에어컨, 냉장고, 김치냉장고, 공기청정기, 냉온수기, 제습기, 전기밥솥, TV, 세탁기, 진공청소기 등 10개 가전제품이 대상이다. 지난 3월 시행돼 환급신청 건수가 100만건을 돌파했다. 국회에서 논의중인 3차 추가경정예산안에 3000억원이 추가 반영됐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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