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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벌써 겨울 노선 특가행사?…티웨이항공, 메가얼리버드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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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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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이 ‘미리 준비하는 겨울여행’을 내걸며 국내외 37개 노선 메가얼리버드 항공권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3일 티웨이항공은 오는 6일부터 19일까지 14일간 티웨이항공 누리집과 모바일에서 국내외 37개 노선을 대상으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대상 노선은 국내선(제주 노선)과 국제선 등 모두 37개 노선이다. △동남아 노선은 6일 오전 10시 △동북아 노선은 7일 오전 10시 △국내선은 8일 오전 10시 △일본 및 남태평양 노선(괌, 사이판)은 9일 오전 10시부터 차례로 판매를 시작한다.

편도 총액 기준 국내선은 최저 1만3천원, 일본 노선은 2만8천원 동북아 노선은 3만8천원, 동남아 노선은 6만3천원 남태평양 노선은 8만99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특가 항공권의 탑승 기간은 오는 10월25일부터 내년 3월27일까지다.

아울러 행사 기간 중에는 수하물 할인쿠폰을 국내선 3천원, 국제선 5천원이 각각 제공된다. 또 삼성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하면 1만원 결제 할인이 되는 이벤트와 아고다로 호텔 예약하면 8% 할인이 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왕이면 티웨이항공 어플리케이션(앱)에서 구매하는 편이 좋다. 앱에서 행사 기간 중 사용 가능한 항공권 2천원 할인쿠폰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티웨이항공 누리집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운임 가격은 싸지만 몇 개월 뒤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변수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이 현재보다 더 나아지길 기대하고 실시하는 행사”라며 “그때가서 각국의 입국 제한 등이 강화돼 정상 운항이 어렵다면 현재처럼 환불 조처를 해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지 기자 suj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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