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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경남도, 해외지사화 지원사업 15개 업체 2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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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경상남도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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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최현주 기자] 경남도는 ‘해외지사화 지원사업’을 10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해외지사화 지원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을 활성화를 위해 연중 모집하며,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신청 기업이 많아 조기 소진돼 추가 모집을 진행하게 됐다.


이 사업은 해외시장개척 능력과 해외지사 설립 여건이 부족한 중소기업에 대해 KOTRA와 중소기업진흥공단 민간네트워크 등과 연계해 현지 지사 역할을 대행하고 수출과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KOTRA에서 수출역량과 해외시장성 평가를 통해 선정된 기업들의 참가경비의 80%를 지원하고, 사업 개시일로부터 1년간 ‘수출계약, 물류통관, 인허가 취득, 브랜드 홍보, 헌지법인 설립’ 등 현지 비즈니스 문화에 밝은 KOTRA 무역관의 전문 서비스가 제공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도내 소재 중소기업은 도 해외 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에 무료가입해 해외지사화 지원사업 신청서 및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 기타 필수서류를 첨부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단, 타 기관과의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경남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의 성장과 해외판로 개척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최현주 기자 hhj25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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