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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임종복 신임 광주 광산소방서장이 취임식을 간소하게 진행하고 여름철 취약지역 현장 점검을 시작으로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1일 광산소방서에 따르면 임 서장은 본격적인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관내 상습침구수역 현장 점검을 첫 업무로 선택했다.
이날 여름철 수난사고 예방을 위해 송산유원지 및 임곡교 일대에 현장 배치된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방문해 수변지역 안전을 점검했다.
임 서장은 “관내 상습 침수지역 및 수난사고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철저한 사전 대비조치를 통해 여름철 시민의 안전이 위협받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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