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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주춤했던 북·중 간 국경이 비교적 빠른 회복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어제(23일) 중국 세관 당국인 해관총서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북·중간 상품 수출입 규모는 6천331만5천 달러(약765억원)로 지난 4월보다 163.7% 증가했습니다.
북한의 대중국 수입액은 5천 856만7천 달러(약 708억원)로, 지난달보다 168.6% 늘었습니다.
북한의 대중국 수출액도 474만8천 달러(약 57억원)로 지난달보다 115.2% 증가했습니다.
북한은 중국에서 코로나19가 확산하자 지난 1월 말부터 국경 문을 닫고 중국인을 비롯한 외국인들의 출입을 통제했습니다.
북·중 국경을 통한 인적 왕래는 아직 막힌 상태입니다.
다만, 중국에서 북한으로 들어가는 화물 열차·트럭 등이 지속적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찬범 기자(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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