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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3년 만에 제주 해안 덮친 '송곳살파'…어민 피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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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주 바다에 괭생이모자반이라는 해초에 이어서 동물성 플랑크톤인 송곳 살파가 대량 유입되기 시작했습니다. 3년 만에 다시 송곳살파가 제주 연안으로 유입되면서 어민 피해가 우려됩니다.

김연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하얀 부유물 덩어리가 해상을 뒤덮었습니다.

물속을 살펴봤습니다.

투명한 물체가 바닷속에 한가득입니다.

하나씩 떠다니기도 하고 서로 결합해 뱀 모양으로 길게 띠를 이루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