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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깜깜이 확진자' 10% 넘어서…80% 이상 수도권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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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새로 확진되는 사람 가운데 어떻게 걸렸는지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이른바 깜깜이 확진자의 비율이 10%를 넘어섰습니다. 이 가운데 80%가 인구가 밀집한 수도권에 몰려있습니다.

남주현 기자입니다.

<기자>

최근 2주 동안 확진 판정을 받은 618명 가운데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사람은 63명, 10.2%나 됩니다.

감염경로를 모르는 확진자 비율은 지난달 15일 4.9%, 지난 1일의 7.5%에서 계속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