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저장성에서 탱크로리 차량이 폭발한 대형사고로 18명이 숨지고 166명이 부상했습니다.
중국중앙TV에 따르면 어제(13일) 오후 4시 46분 저장성의 한 고속도로 출구 부근에서 탱크로리가 폭발하면서 길가의 인근 4층짜리 건물 여러 채가 파손되고 1채가 무너지면서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장에 구조대가 투입돼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사상자는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권태훈 기자(rhorse@sbs.co.kr)
▶ '친절한 애리씨' 권애리 기자의 '친절한 경제'
▶ '스트롱 윤' 강경윤 기자의 '차에타봐X비밀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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