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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北, 남북 모든 통신선 차단…"단계적 대적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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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이 어제(9일) 아침 예고했던 대로 정상 간 핫라인을 포함해 남북 간 모든 통신선을 끊었습니다. 남한을 다시 적이라 부르며 단계적인 '대적' 사업을 계획 중이라고 했는데 이게 어떤 의미인지, 뭘 하겠다는 건지부터 알아보겠습니다.

김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북한이 어제 오전부터 남북 간 연락업무에 일절 응하지 않았습니다.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통해 연락사무소 채널, 군과 기계실 통신선, 정상 간 핫라인까지 모두 끊겠다고 한 뒤 이행에 나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