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6 (일)

한국전쟁 참전한 삼형제, 국립묘지 안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국전쟁에 참전한 고(故삼) 황운찬·운선·운식씨 삼형제가 현충일인 6일 경남 산청군 단성면 국립 산청호국원에 안장됐다. 운선씨의 아내 고(故) 조서운씨의 안장식도 함께 엄수됐다.

이들은 이전까지 경남 사천의 한 가족묘에 묻혀 있었지만, 한국전쟁 70주년을 기념해 국립묘지로 자리를 옮겼다. 삼형제가 국가보훈처가 관할하는 국립묘지에 함께 안장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고인들은 근로 동원자와 경찰로 6·25 전쟁에 참전했다.

[디지털뉴스국 news@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