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코로나19 신규 확진 해외 역유입만 3명…나흘째 역내 확진 '0'

중국에서 지난 5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해외 역유입 사례만 3명 나왔다고 중국 당국이 밝혔습니다.

중국 당국에 따르면 중국에서는 나흘째 해외 역유입 환자만 발생해 안정세를 유지했습니다.

중국 정부가 코로나19 확진자로 공식 통계에 넣지 않는 무증상 감염자는 2명 늘었습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5일 중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명 발생했으며 사망자는 없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중 본토에서 발생한 사례는 없었으며, 해외 역유입 감염자만 3명으로 모두 광둥성에서 신고됐습니다.

이에 따라 중국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만3천30명이 됐습니다.

누적 사망자와 완치자는 각각 4천634명과 7만8천329명이며 현재 67명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 의학관찰을 받는 무증상 감염자는 총 257명입니다.

유영규 기자(ykyo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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