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식물 |
(구미·문경=연합뉴스) 박순기 기자 = 경북환경연수원은 오는 7일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생활체험교육을 한다고 6일 밝혔다.
경북환경연수원은 환경교육과 관광을 접목해 관광객이 많이 찾는 문경새재도립공원에서 '포스트 코로나19'란 주제로 환경체험교육을 진행한다.
문경새재 관광객들에게 코로나19 감염을 막는 친환경 손 소독제 만들기, 반려식물 심기 등 체험교육을 한다.
교육장에서 친환경 손 소독제 제작 방법을 알려주고,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반려식물을 소개한 뒤 화분 등에 식물을 심는 방법을 설명한다.
교육 참가자를 대상으로 마스크를 착용토록 하고 비접촉식 체온계로 발열 확인 후 체험에 참여하게 한다.
참가 교육생들은 손 소독제와 비닐장갑을 이용하며 행사장 안에서 1m 거리 두기를 지켜야 한다.
심학보 경북환경연수원장은 "코로나19로 지친 도민 마음에 심리적 안정과 활력을 드리고자 체험교육을 한다"며 "문경새재 자연경관을 즐기면서 코로나19를 극복할 방법을 소개하니 많이 참석해달라"고 말했다.
손 소독제 만들기 |
parks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