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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삼척 한 초교 창고서 액상 수은 1.2㎏ 유출…교직원 운동장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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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삼척 한 초교서 액상수은 유출 사고
(삼척=연합뉴스) 5일 오후 4시 20분께 강원 삼척시 삼척중앙초등학교 지하 창고에 보관 중이던 낡은 수은 기압계가 수도관 쪽으로 넘어지면서 깨져 액상 수은 1.2㎏이 누출돼 소방 및 특수재난대응단 대원들이 방제작업에 나서고 있다. 2020.6.5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yangdoo@yna.co.kr



(삼척=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5일 오후 4시 20분께 강원 삼척시 삼척중앙초등학교 지하 1층 창고에서 액상 수은 1.2㎏이 누출되는 사고가 났다.

사고 직후 원주지방환경청 화학물질 안전원과 경찰 등이 출동해 조치 중이다.

당시 대부분의 학생은 하교했고, 교직원 10여 명은 운동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관계자는 "누출된 액상 수은은 1.2㎏이지만 물과 섞이면서 교실 1칸이 발목까지 차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경찰 등은 사고 현장을 통제 중이며, 학교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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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한 초교서 액상수은 유출 사고
(삼척=연합뉴스) 5일 오후 4시 20분께 강원 삼척시 삼척중앙초등학교 지하 창고에 보관 중이던 낡은 수은 기압계가 수도관 쪽으로 넘어지면서 깨져 액상 수은 1.2㎏이 누출돼 소방 및 특수재난대응단 대원들이 방제작업에 나서고 있다. 2020.6.5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yangdoo@yna.co.kr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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