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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는 수돗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을 위하여 ‘2020년 수돗물품질보고서’를 시 홈페이지에 게시했다고 5일 밝혔다.
수돗물품질보고서는 수도법에 따라, 수돗물 생산·공급과정, 수돗물 수질 기준, 수질검사 결과 등 수돗물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성남시가 공급한 ‘남한산성 참맑은물’의 수질은 먹는 물 수질 기준 60개 전 항목 모두 적합판정을 받아 안전하고 깨끗한 양질의 수돗물이 공급된 것으로 확인됐다.
성남시 맑은물관리사업소는 매월 수돗물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어, 시민이 언제나 수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최창규 맑은물관리사업소장은 "수돗물에 대한 불신 해소를 위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남) 박재천 기자 pjc020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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