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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세줄포토] 오늘만큼은 내 마음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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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4일 오후 서울시 양천구의 한 아파트단지 놀이터에서 아이가 혼자 놀이를 즐기고있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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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으로 보이는 한 아이가 놀이터에서 시간을 보냅니다.

평소라면 너도 나도 타겠다며 북새통이 벌어졌을, 그네 앞엔 아무 아이도 안 보입니다.

코로나 때문인지 이른 시간 때문인지 텅 빈 놀이터가 오늘만은 내 것만 같습니다.

[세줄포토] 세줄포토는 베이비뉴스 사진기자들이 취재 현장에서 만나는 다양한 이야기를 단 세 줄의 짧은 글로 전하는 사진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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