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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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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우지혜 기자] 영화진흥위원회와 관객이 함께 만드는 슬기로운 영화관람을 위한 캠페인 '극장에서 다시, 봄'이 극장 및 영화 산업 활성화를 위해 발행한 영화 입장료 6천원 할인권을 6월 4일, 오늘부터 목금토일 4일간 사용 가능하다.
영화진흥위원회와 관객이 함께 만드는 슬기로운 영화관람 캠페인 '극장에서 다시, 봄'이 오늘부터 목금토일 영화관 입장료 6천원 할인 이벤트를 본격 실시한다. 지난 1일부터 전국의 각 극장에서 발행된 6천원 할인권을 오늘부터 나흘간, 2D 일반 영화에 사용할 수 있다.
목금토일 영화관 입장료 6천원 할인 이벤트는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위축된 영화 소비를 활성화시켜 침체된 영화 산업을 되살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3일 전체 영화 예매 관객수가 60,524명을 기록, 전주 동시기인 지난 5월 27일 38,465명 대비 예매량이 57% 증가했다. 이처럼 순조로운 캠페인의 시작을 알린 '극장에서 다시, 봄'이 영화와 관객을 다시 이어주는 중요한 가교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 세계를 덮친 팬데믹 이후 관객 급감을 겪으며 어려운 시기를 견뎌낸 극장들도 다시 관객과 만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전국의 모든 극장들은 깨끗하고 안전한 공간과 관람환경을 만들기 위해 극장 내 방역 활동은 물론 손 소독제 배포, 충분한 환기, 좌석 간 거리 두기 시행, 상영관 입장 시 발열 체크 및 마스크 착용 안내 등 철저하게 관리하며 관객들의 안전한 영화 관람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1차 할인권 이벤트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캠페인 활동에 나선 '극장에서 다시, 봄'은 오는 8일 오전 10시 2차 할인권 배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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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영화관람… '극장에서 다시, 봄' 영화관 입장료 6천원 할인 이벤트
1차 할인권 배포 이후 예매량 상승
안심하고 볼 수 있는 영화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한 방역 시스템 강화
관객도, 극장도, 영화도 함께 웃을 수 있는 슬기로운 영화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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