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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화)

노루페인트, 창문에 칠하는 ‘에너지세이버 윈도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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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노루페인트 에너지세이버 윈도우. 노루페인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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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노루페인트는 여름철 유리창을 통해 실내 들어오는 태양열 및 자외선을 막는 차열 페인트 ‘에너지세이버 윈도우’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에너지세이버 윈도우는 창호 및 유리에 칠하는 페인트다. 특수 나노 물질로 만들어진 반투명 필름막을 형성해 자외선과 태양열을 차단하고 자연 채광은 투과시키는 유리용 페인트다. 여름철 자외선차단 및 냉방비 절감이 가능하다.

한국화학융합 시험연구원 실험결과 에너지세이버 윈도우는 자외선 차단율 90%, 가시광선 차단율 75% 이상 차단효과를 확인했다.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보호와 실내 온도를 낮출 수 있다. 반투명 필름막을 통한 사생활보호까지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에너지세이버 윈도우는 간편하게 페인팅할 수 있도록 제품패키지에 트레이, 마스킹 테이프, 롤러가 함께 제공된다. 유리면을 깨끗이 닦고 롤러로 칠하면 20~30분쯤 지나 열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반투명 필름막이 생성된다. 제거가 필요할 때는 분무기로 물을 뿌린 뒤 2~3분 후 벗겨 낼 수 있다.

노루페인트 관계자는 “에너지세이버 윈도우는 윈도우 시트지를 대용할 수 있는 노루페인트의 기술 노하우가 집약된 제품이다. 일반 가정뿐 아니라 매장, 식당, 사무실유리창 등에도 쉽게 시공해 자외선차단 및 에너지 사용 절감이라는 환경적 가치를 높일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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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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