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국가유공자·보훈가족에 '농산물 행복상자' 전달 행사

서울지방보훈청서 '우리 농산물 행복 나눔상자' 전달식

사진제공=농협중앙회. © 뉴스1

(서울=뉴스1) 김성은 기자 =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해 우리 농산물과 손소독제, 마스크를 담은 '우리 농산물 행복나눔상자'를 전달했다.

농협중앙회는 3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지방보훈청 청장실에서 행복나눔상자 60박스를 전달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행복나눔상자'는 서울지방보훈청에서 추천받은 60가구의 주소지로 개별 배송될 예정이다.

이대엽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은 "애국과 헌신으로 우리나라를 지켜주신 국가유공자분들이 계셨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국가유공자분들의 노고와 업적을 항상 기억하고 잊지 않는다면 코로나 사태에 따른 어려움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e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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