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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3차 추경, 문화예술 일자리 확충·경기보강 3,399억 원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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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가와 예술가 8천여 명이 전국 공공시설에 미술 작품을 설치하는 대규모 공공미술프로젝트가 추진됩니다.

또 안전한 여행과 공연 관람을 위해 주요 관광지와 소규모 공연장에 '방역 지킴이' 6,441명이 배치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고용 위기 극복과 경기 보강, 코로나 19 이후 새로운 일상을 위해 이런 내용을 담은 3차 추경 예산 3,399억 원을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

공공미술프로젝트 사업에 759억 원을 배정했고, 주요 관광지 방역 사업 지원에 350여억 원, 공연과 전시, 영화, 관광 등 6대 분야 소비쿠폰에 716억 원을 투입합니다.

다만, 할인쿠폰은 코로나19 확산이 진정된 이후에 본격적으로 시행할 계획입니다.

문체부는 또 비대면·온라인 문화 확산에 대비한 한국판 뉴딜 사업에 640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예술인 2천7백여 명이 온라인에서 작품을 발표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1인당 제작비 평균 5백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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