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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가전업계, 코로나19로 A/S 어려운 지역 찾아가는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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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 지역서 가전제품 무상점검 순회 서비스 추진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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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는 3일 전자업계 9개사와 공동으로 스마트폰, 밥솥 및 소형가전제품에 대한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코로나 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이 커지는 상황에서 고령자, 다문화가정 등 경제 사각지대 소비자와 지역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무상점검은 삼성전자와 LG전자, 위니아대우, 위니아딤채, 오택캐리어, 경동나비엔, 쿠쿠전자, 쿠첸, 풍년 등 9곳이 참여했으며 휴대폰, 밥솥, 소형 가전제품에 대한 무상점검·수리는 물론 에어컨, 냉장고 등 대형가전제품 등에 대한 안전점검 서비스도 함께 제공됐다.

이번 행사는 전남 곡성레저문화센터와 곡성역 옆 공터에 마련된 곳에서 점검·수리에 필요한 장비와 시설을 갖춘 '순회 서비스 전용 특장차량'에서 진행됐다.

무상점검 순회서비스는 소비자정보에 취약한 고령자와 농민 등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취지로 지난 2016년부터 한국소비자원과 지자체가 협력해 추진해오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zzl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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