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서울 강동구 초중고 60개교에 지원되는 차아염소산나트륨, 에이크린액 등 소독약품. (사진=강동구 제공) 2020.06.02. 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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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부터 안전한 등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초중고 60개교에 학교방역용 소독약품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구는 지역 내 초등학교 26개교, 중학교 18개교, 고등학교 14개교, 특수학교 2개교를 대상으로 방역용 소독약품을 배부한다.
배부약품은 차아염소산나트륨과 에이크린액이다. 두 약품 모두 환경부 승인을 거친 제품이다. 코로나19와 그 외의 병원균 살균·소독에 사용된다.
학교별로 차아염소산나트륨 4ℓ 4통과 에이크린액 1ℓ 4통이 배부된다. 물에 희석해 사용하는 에이크린액은 최대 240ℓ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구는 사립유치원에도 방역물품 구입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운영비 100만원을 지원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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