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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SBA, 비대면 기반 중기 판로개척 지원…코로나19 극복 및 장기발전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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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산업진흥원(대표이사 장영승, 이하 SBA)이 국내외 소셜채널을 통한 라이브커머스 활성화로 중소기업 활로를 열어나간다.

최근 SBA는 국내외 온라인 플랫폼과 인플루언서를 통한 비대면 유통 지원사업을 전개, 중소기업들의 매출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보면 SBA는 지난달 동남아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Shopee)와의 협력으로 마련한 ‘Next ASEAN Power Seller 2020’ 웹세미나(98개사 참가)를 통해 정보교류는 물론, 시장진입을 시도하는 국내 중소기업들(22개사)과 현지 유통사들의 1대1 화상컨설팅 기회를 열어주는 모습을 보였다.

전자신문

사진=서울산업진흥원 제공


여기에 지난달 21일 인플루언서와 사전매칭된 기업 20개사를 대상으로 열린 ‘2020 라이브커머스 인플루언서 매칭상담회’를 통해 인플루언서 기반 라이브커머스의 흐름을 공유함과 더불어, 중소기업의 비대면 판로확보에 필요한 국내외 유통플랫폼과 물류관리, 정산 등의 체계적인 프로세스를 연결하는 모습도 함께 드러냈다다.

이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는 바에 따라 트렌드로 위치를 잡아나가고 있는 온라인 커머스에 접근을 도움은 물론, 중소기업들의 장기적인 매출부진을 해소하는 새로운 길을 열어주는 바로서 의미가 깊다.

김용상 SBA 국제유통센터 본부장은 “SBA는 매출부진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해 비대면 방식을 도입하여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사람 간의 거리는 멀어졌지만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에는 더 가까워지기 위해 다양한 사업과 비대면 방식 도입을 지속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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