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시 아파트단지 일대 수돗물에서 까맣고 미세한 이물질이 섞여 나온다는 민원이 빗발치고 있다. 3일 주민들과 k-water 양주수도관리단에 따르면, 전날(2일) 오후 3시께부터 '수돗물에 검은 가루가 섞여 나온다'는 민원이 수십여건 쏟아졌다. (사진=네이버 커뮤니티 '양주시 초보맘 모여라 베이비 러브' 캡쳐) ©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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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뉴스1) 이상휼 기자 = 경기도 양주시 아파트단지 일대 수돗물에서 까맣고 미세한 이물질이 섞여 나온다는 민원이 빗발치고 있다.
3일 주민들과 k-water 양주수도관리단에 따르면, 전날(2일) 오후 3시께부터 '수돗물에 검은 가루가 섞여 나온다'는 민원이 수십여건 쏟아졌다.
민원 발생 지역은 덕정동, 옥정동, 회정동, 삼숭동, 광사동, 고읍동 일대 주민들로, 일부 주민들은 인터넷 맘카페와 지역커뮤니티 등에 알리는 실정이다.
주민들이 올린 영상과 사진을 보면 수돗물을 통해 검은 입자가 섞여 나오고 있다.
양주수도관리단은 민원이 접수된 세대에 현장방문해 수질을 채취했으며 과천 수자원공사 수질관리센터에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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