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9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만1590명이 되었다. 신규 확진자 49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19명, 대구 1명, 인천 17명, 경기 12명이다.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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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통계 조사원에 대한 전수검사 과정에서 대구의 5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3일 대구시에 따르면 통계청의 전국사업체 조사 시행 전 관리자와 조사원 517명에 대한 전수검사 과정에서 대구 수성구에 거주하는 59세 여성 1명이 양성으로 판명됐다.
이 여성은 코로나19 증상을 보이지는 않았다.
대구시와 보건당국은 이 여성의 감염 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가족과 주변인 등에 대한 역학조사에 들어갔다.
이날 0시 기준 대구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명 증가한 6885명, 완치자는 6709명(96.3%)으로 집계됐다.
확진자 중 전날 78세 남성이 숨져 대구의 사망자는 184명으로 늘었다.
leaj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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