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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소방서가 비긴급 출동에 대한 업무 분담으로 의용소방대 생활안전전문대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출동에 대한 교육과 친절응대 등 교육훈련을 받은 의용소방대원들로 구성된 생활안전전문대는 최근 비긴급성 생활안전 출동 증가로 긴급한 상황의 각종 재난 현장에 출동 공백을 막고자 운영한다.
주로 벌집제거, 동물포획, 기타 위험도가 낮은 안전조치, 소화전 점검, 예방순찰 등을 담당한다.
생활안전전문대는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4개월간 운영되며, 지난해 도내 총 4만 362건의 생활민원신고 출동건 중 생활안전전문대가 6240건을 처리하는 등 40건을 처리하며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조승혁 서장은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의용소방대가 비긴급 출동에서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다”며, “생활안전전문대를 운영하면서 출동공백을 최소화해 긴급한 재난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양) 박재천 기자 pjc020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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