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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 (토)

어제 하루 환자 49명 추가...종교 소모임 등 산발적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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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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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소모임 관련 확진 등 산발적 감염이 계속되면서 어제 하루 신규 환자가 49명 늘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11,590명, 사망자는 1명 늘어난 273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교회 관련 확진이 이어지면서, 지역 발생만 46명에 달했습니다.

대부분 수도권에 집중돼 서울과 인천 각각 17명, 경기 11명, 대구 1명으로 확인됐습니다.

신규 해외 유입은 3명으로, 입국자 검역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완치 환자는 21명 늘어 격리 해제 누적은 10,46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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