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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경남도의 예비사회적기업은 총 122개가 됐다. 이들 기업은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발전에 헌신하고, 향후 일자리 증가 및 지역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선정된 기업 중 기존 예비사회적기업과 차별화된 기업으로는 △㈜3D나라(3D프린터 핵심제품 조립 및 인공지능 적용 시선강화 앱 개발 업체) △㈜자연동화(폐기 시 자연으로 돌아가는 곡물 이용 신소재 친환경 식기 제조업체) △㈜진선미(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수제 도시락업체) △㈜에스티컴퍼니(다양한 채널을 통해 문화 트랜드를 선도하는 마케팅 기업) 등이 있다.
상반기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심사결과는 2일부터 경남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재혁 도 사회적경제추진단장은 "오늘 선정된 기업들은 발전가능성이 충분히 있는 기업들인 만큼 사회적경제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시군 및 모두의경제사회적협동조합과 합심해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다"라며 "다양하고 창의적인 사회적기업을 꾸준히 발굴·육성해 지역사회 공헌과 일자리창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는 이번 제1차 예비사회적기업 심사 일정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늦어진 점을 감안해 제2차 심사는 7월 중에 공고하고 8월말 경 바로 심사해 사회적기업의 반열에 동참하기를 희망하는 기업들에게 최대한 신속하게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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