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평생교육진흥원, 부평구 등 3개소 '맞춤형 평생교육 컨설팅'

▲ 인천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1일 '2020년 맞춤형 평생교육 컨설팅 사업'에 착수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내 다양한 평생교육 기관에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해 인천 평생학습 도시들이 재지정 평가에 대비하고, 지역 평생교육 기관들은내부 역량을 강화하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올해 사업 대상으로는 진흥원 주최 공모를 통해 미추홀구·부평구, 시청자미디어재단(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3개소가 선정됐다.

미추홀구는 '평생학습도시 중장기발전계획 컨설팅', 부평구는 '지역 평생교육 활동가 활성화 방안 및 운영 매뉴얼 구축 컨설팅', 시청자미디어재단은 '성인발달장애인용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 개발 컨설팅'을 진행한다.

홍윤기 원장은 "현장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평생교육 컨설팅 사업을 확대 지원한다"며 "인천 평생학습도시의 지속적 발전과 평생교육 기관들의 신규사업 개발로 인천시가 평생학습을 활성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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