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집계기준(6.1일), 전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6,057,853명(전일대비 +122,917명), 사망자 수는 371,166명(전일대비 +4,000명)
- 확진/사망자:(美)1,734,040명/102,640명 (브라질)498,440명/28,834명 (러시아)414,878명/4,855명 (英)274,766명/38,489명
(미국) 미 뉴저지주, 4단계 경제활동 재개 프로그램 중 2단계 시행. 6월 중순부터 야외 식당, 미용실 등 영업 재개
- 미시간주, 최대 100명의 야외모임 허용 등 규제완화 조치. 뉴욕 주지사, 최근 시위 사태로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영국) 6.8일부터 해외입국자 대상 14일간 자가격리 의무기간 도입을 계획. 2일 관련 법안을 의회표결에 붙일 예정
- 법안 초안에 따르면 영국에 입국한 이들은 14일 동안 머물 주소를 당국에 알리고, 관계당국은 20%를 무작위로 선정해 상황을 확인
- 자가격리를 어길시 1,000파운드의 벌금이 부과. 단, 의료계 종사자, 과학자, 화물차 운전자 등은 격리대상에서 제외
- 감세, 현금지급, 소기업 지원, 지방정부 부채경감, 자동차산업 보조금 등의 내용이 포함될 가능성
(중국) 인민은행,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4,000억위안(68조원) 규모의 자금 공급
(홍콩) 경찰, 코로나19를 이유로 6.4일 예정된 천안문 시위 희생자 추도 집회를 불허. 시위대 저녁 8시 홍콩 전역에서 촛불을 동시에 켤 계획
(일본) 정부, 6월 중 태국, 베트남, 호주, 뉴질랜드로부터의 사업목적 입국자에 대해 우선적으로 입국제한을 완화하는 방안 검토
(덴마크) 정부, 인접국인 스웨덴의 치사율이 금주 급등하자 관광객 제한
- 덴마크와 노르웨이는 6.15일부터 여행 제한 조치 완화하여 상대국 관광객 수용
(네덜란드) 6.1일부터 버스, 기차, 지하철 등 모든 공공교통수단 이용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위반시 95유로 벌금 부과
(이탈리아) 6.1일부터 로마 콜로세움 재개장
(터키) 5월 제조업 PMI가 40.9로 4월 33.4에서 개선됐으나 기준선인 50을 하회
(스위스) Covid-19 app과 추적 시스템의 안정성을 시험군 대상으로 검증
(스웨덴) 코로나19로 폐쇄한 스톡홀름의 노르딕 박물관 영업 재개
(아일랜드) 아일랜드 공중보건 전문가 그룹, 이번주 중 완화단계 2단계 돌입에 대한 자문을 진행할 예정
(러시아) 모스크바 정교회, 6.6일부터 교회 본당 개방
- 헌법 개정안 국민투표를 7.1일 시행할 예정
(스페인) 교통부장관, 봉쇄 완화 3단계(6.8일~)에서 지역간 이동을 허가할 가능성
(EU) 우간다에 1.78억 유로 자금지원. 보호장비, 적외선 온도계, 검사장비 확보와 고용⋅생계지원 등에 활용될 계획
(오스트리아) 쿠르츠 총리, 6월 중순부터 상점 이용 시 마스크 착용이 의무가 아니라고 발표
(싱가포르) 임상적으로 건강한 환자의 경우 퇴원 기준을 기존 두차례의 추가 유전자증폭검사(PCR)를 받는 것에서 증상 발현 후 21일이 경과한 시점으로 완화
(호주) 경기진작수단의 일환으로 주택개량 가구에 현금을 지원하는 방안 검토
(대만) 정부, 봉쇄조치 기간이 코로나19 확산에 미치는 영향을 국별로 분류하여 분석하고 향후 여행객과 대만인들의 여행시 대우에 참고할 계획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을 정리한 보고서를 의회에 제출. 3,530억페소 규모의 재정지원, 에너지 및 연료 공급, 교육 보조금, 대출 프로그램 관련 운영계획 등이 포함
(뉴질랜드) 총리, 서비스 및 유통업 종사자들의 어려움 및 코로나19 진정세 등을 감안하여 6.10일경부터 봉쇄조치를 현 Level 2에서 Level 1으로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발표
(브라질) 국립원주민재단(FUNAI), 코로나19 확산을 저지하지 못할 경우 아마존 열대우림에 있는 약 8만명의 원주민들이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
(이스라엘) 예루살렘의 짐나시아 고등학교에서 학생 및 교직원의 10% 이상이 코로나19에 감염되는 등 학교 개학이후 확진자 증가 추세
(캐나다) 트뤼도 총리, 총 22억달러의 인프라 자금을 각 시에 신속하게 공급할 것이라고 발표
(멕시코) 멕시코시티, 6.1일부터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면서 필수업종에 추가된 건설업. 광산업, 운송수단 및 맥주 제조업이 재가동
(UAE) 에미레이트항공, 여러 국가들의 여행 제한이 완화됨에 따라 이번달 안에 50개의 목적지를 추가 예정
(이란) 유라시아지역과의 `19.10월 무역협정을 실시한 이래 $21억 규모의 거래 달성. 美 제재에도 불구 이란과 EAEU(Eurasian Economic Union)는 전체교역 상품의 53% 가량이 관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양측 합의 이후 교역이 85% 증가
(남아공) 중앙은행 총재, 현 인플레이션이 3%대임을 감안시(금년 목표치는 4.5%) 아직 통화정책 여력이 있다고 평가(금년 기준금리 275bp 인하)
(아르헨티나) 코로나19 확산으로 배우에 대한 원천징수세 반환 기한을 연장
<해외시각>
코로나 19로 인해 앞으로 10년간 미 경제에서 $15.7조 가량이 상실될 것으로 추정되며, 적어도 2030년까지 생산성에 하방압력이 불가피(CBO)
미국의 시위가 시장에 어떤 직접적인 영향을 줄지 알 수 없으나, 1960년대 관측된 것처럼 사회불안이 항상 부정적인 충격을 유발하지는 않았음. 다만 11월 대선에 영향을 줄 수 있어 면밀하게 살펴볼 필요(Miller Tabak Asset Management)
미국 내 시위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정부의 재정부양 패키지 규모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 주정부와 지방정부에 대한 자금지원 증가가 불가피하며, 코로나 19와 관련이 없는 사회적 프로그램에 대한 지출도 발생(KBW)
무디스, 인도 신용등급을 Baa3으로 1단계 강등했으며 신용등급 전망도 부정적으로 유지하여 추가 강등 가능성을 시사. 이번 강등 결정은 온전히 코로나19 때문인 것만은 아니며, 이전부터 개혁과 제한적인 정책효과가 누적되어 온 것이 배경
- 미약한 민간부문의 투자와 일자리 창출, 금융시스템 약화 등으로 인도의 장기적인 성장률은 현저하게 낮을 소지(Moody’s)
독일의 IFO 기업기대지수 반등(4월69.4→5월80.1), 중국의 제조업 PMI 개선(차이신49.4 → 50.7) 등에 비추어 전세계 경기가 저점을 통과중(bottoming out)인 것으로 보이며 회복이 임박.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통화재정부양 조치로 글로벌 경기가 회복세를 보였던 것처럼 이번에도 재기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New View Economics)
중국을 전세계 미 달러 지급결제시스템에서 배제시킬 경우 중국의 국채 매입을 필요로 하는 미국이 역풍(backfire)에 직면할 가능성
- 중국이 미달러 지급결제시스템에서 배제될 경우 미달러를 제외한 글로벌 통화시스템 구축 및 위안화 국제화가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 중국은 이란 및 베네수엘라와 달리 경제/정치/통화 측면에서 영향력이 커 미국이 극단적 조치를 취하지 못하고 있다고 평가(Francis Lui Ting-ming, a professor at Hong Kong University of Science)
미국이 미달러 지급결제 시스템에서 중국을 배제하기 위한 노력은 2차 세계대전 이후 구축된 기존 질서를 대체하는 새로운 국제통화질서 형성을 촉진시킬 가능성. 앞으로 20~30년내에 새로운 통화시스템의 등장을 보게 될 것(Cao Yuanzheng, a researcher at Bank of China International)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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