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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3 (일)

전북 흐리다 낮부터 맑음…한낮 30도 안팎 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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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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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3일 수요일 전북지역 하늘은 대체로 흐리다 낮부터 점차 맑아질 전망이다. 북부지역은 아침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서해안에는 해무(바다 안개)가 유입되면서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해안가 도로 등에서는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따뜻한 서풍이 유입되고 일사에 의해 기온이 빠르게 오르면서, 일부 내륙에는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올라 덥겠다.

낮 최고기온은 군산 26도, 부안 27도, 진안·장수·김제·고창 28도, 임실·순창·정읍 29도, 전주·완주·무주·남원·익산 30도로 전날(22.7~28.2도)보다 2~3도 높다.

대기오염 농도(WHO 기준)는 미세먼지 '보통', 초미세먼지 '오후 나쁨' 수준이다. 황사는 '좋음', 오존(O3) '나쁨', 자외선 '나쁨'이다.

생활 기상(전주 기준)은 대기확산지수 '보통', 식중독지수 '주의', 뇌졸중지수 '낮음', 천식폐질환지수 '낮음', 꽃가루 위험지수 '낮음', 단계다.

군산 앞바다 간조시각은 오전 7시28분이고, 만조는 오후 1시2분으로 조석(朝夕) 주기는 평균 12시간 25분이다.

4일 목요일은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온은 아침 최저 17~20도, 낮 최고 26~31도가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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