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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롯데지주 이어 롯데쇼핑도 주1회 재택근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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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지주에 이어 롯데쇼핑도 주 1회 재택근무제를 시작했다. 롯데쇼핑은 6월부터 본사 직원 3200여 명을 대상으로 주 1회 재택근무를 시행했다고 2일 밝혔다. 백화점과 슈퍼·이커머스 사업부는 1일부터 시작했고, 마트와 롭스는 8일부터 도입한다. 직원들은 자신의 근무 상황에 맞춰 주중 하루를 골라 재택근무를 할 수 있다.

앞서 롯데지주는 그룹 계열사 중 처음으로 지난달 25일부터 주 1일 재택근무제를 도입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일본과 한국에서 재택근무를 했던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재택근무 경험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데 따른 것이다. 신 회장도 5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선택해 재택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희철 기자 hcsh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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