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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블론디 6월 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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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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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참, 제가 제 친구들한테 선생님 케이터링 솜씨를 엄청 자랑하고 다녀요.

친절도 하셔라! 감사합니다.

아하! 방금 좋은 생각이 떠올랐어요!

이번 해 제 생일 파티를 무료로 해주시면 제가 자랑하고 다닐 게 왕창 늘어나겠네요.

아, 예.

This man doesn’t know who he is up against. Cunning compliments, but Blondie is not going to fall for this one!

이 손님은 블론디가 어떤 상대인지 잘 모르고 있네요. 교묘한 칭찬으로 점수 좀 따보려 하지만 어림도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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