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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3 (일)

또 흉기 난동 中, 후베이성에서 8명 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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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병력 50대 남성 난동

용의자 모친 등 8명 사망

끝없는 사건의 연속, 근절 난망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중국의 중남부 지방 한 시골 마을에서 정신 병력이 있는 50대 남성이 흉기 난동 사건을 일으켜 8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아시아투데이

후베이성에서 23일 인명 살상 사건이 발생했다고 전한 한 매체의 보도./펑파이(澎湃)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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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 중국중앙텔레비전(CCTV)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사건은 전날 오전 9시(현지 시간) 경 후베이(湖北)성 샤오창(孝昌)현 소재 샤오우(小悟)향 차오완(橋灣)촌이라는 마을에서 발생했다.

용의자는 정신병력을 보유한 루(盧·53) 모씨로 흉기를 마구 휘둘러 끔찍한 사건을 일으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로 인해 루 씨 어머니를 포함한 8명이 흉기에 찔려 목숨을 잃었다. 1명은 크게 다쳤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공안 당국은 루 씨를 붙잡아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조사 결과 과거 3급 정신장애 판정을 받은 루 씨는 수년 동안 정신질환을 앓아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달 들어 중국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잇따랐다. 지난 20일에는 후난(湖南)성 천저우시 쑤셴(蘇仙)구 한 공원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 3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또 같은 날 장시성 구이시(貴溪)시의 한 초등학교에서는 40대 여성이 흉기 난동을 부려 2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다. 이외에 지난 7일에는 남서부 윈난(雲南)성의 한 병원에서 발생한 칼부림 사건으로 2명이 사망하고 21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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