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루트-환경부-환경산업協, '2020 온라인 환경일자리 박람회' 개최

아시아투데이 이수일 기자 =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환경기업의 구인구직 활성화를 위해 오는 7월17일까지 ‘2020 온라인 환경일자리 박람회’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환경부 관계자는 “우수 환경산업체와 유망 인재 간 비대면 방식의 화상면접 방식을 통해 보다 간편하고 안전하게 구인구직 기회를 제공하고자 온라인 일자리박람회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환경부가 주최하고, 인크루트와 한국환경산업협회가 주관하는 박람회다. 참가기업 확인, 입사지원, 면접 등 모든 절차가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형식으로 실시된다.

참여방법은 지원 희망자가 공식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참가기업 및 채용공고를 확인하고 면접을 신청한다. 이후 서류심사 및 면접일정 조율을 거치면 온라인 비대면 화상면접을 진행하게 된다.

면접은 오는 24일 1주차 면접을 시작으로 오는 7월15일까지 총 4주간에 걸쳐 진행된다. 각 주차 별 정해진 일정 내에 지원서 제출을 완료해야 서류심사와 최종 비대면 면접에 참여 가능하다. 면접 1회당 진행시간은 30분 가량(업체별 상이)이다. 구직자 1인당 면접 참여 기업에 제한은 없다.

최종 합격자는 환경기업의 일원으로 근무하게 된다. 불합격자는 올 하반기에 열릴 박람회에 추천인재로 등록된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