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1 (화)

셰플러코리아, 창립 67주년 기념행사 개최…"지속성장 기업 될 것"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이병찬 셰플러코리아 대표(첫째 줄 가운데)와 회사 임직원들이 지난 1일 서울시 종로구 회사 본사에서 열린 창립 67주년 기념행사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제공=셰플러코리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이수일 기자 = 자동차부품업체 셰플러코리아는 지난 1일 서울시 종로구 본사에서 국내외 임직원과 함께 창립 67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회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행사 참여 인원을 최소화하고, 행사 현장을 사내 라이브 중계로 진행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67년의 역사를 돌아보는 시간과 장기 근속자 및 모범 사원 표창장 수여식, 이병찬 대표의 창립 기념사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셰플러코리아의 전신은 1953년 설립된 신한베어링공업이며, 2006년 셰플러그룹의 일원인 셰플러코리아로 새롭게 출범했다. 올해로 신한베어링공업 기준 창립 67주년, 셰플러코리아 기준 14주년을 맞이했다.

셰플러코리아는 현재 셰플러그룹 아시아·태평양 시장 제품 생산 및 공급 역할을 하고 있고, 최근엔 자동차 분야의 전동화 등 미래 산업에 대응해 산업 분야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번 행사에선 장기 근속자 129명과 평소 모범이 된 직원 39명을 위한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장기 근속자에게는 근속기간별로 40년(3명), 30년(33명), 20년(59명), 10년(34명) 표창장이 전달됐고, 모범 직원에게는 사장상(25명), 공장장상(14명)이 수여됐다. 셰플러코리아는 매해 창립기념 행사에 10년 이상 장기 근속자와 모범 사원을 선정하고 있다.

이병찬 셰플러코리아 대표는 “셰플러코리아의 발전엔 창사 이래 단 한 차례의 노사 분규 없이 하나 된 마음으로 함께 노력해 준 우리 임직원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미래 시장에 대비하며 건강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기업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