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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한수원, ‘CEO-협력중소기업 특별간담회’ 개최…“소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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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2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CEO-협력중소기업 특별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제공= 한국수력원자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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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조재학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은 2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정재훈 한수원 사장과 상생발전 태스크포스(TF) 요원, 협력기업 대표 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특별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발족한 상생발전 TF는 한수원의 정책 수립 과정에서부터 협력기업을 참여시켜 한수원과 협력기업 모두 윈윈(Win-Win)하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조직이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COVID-19) 공동 극복 및 협력 중소기업들과의 소통 강화’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부품장비 국산화 추진현황, 상생협력 TF 운영현황,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중소기업 지원방안 등 중소기업 지원현황을 비롯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한수원은 이번 간담회에서 단순히 협력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한 청취에 그치지 않고 해결방안에 대해서도 상호 모색하는 등 참석자 전원이 열린 대화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발전적인 제언과 건의를 적극 반영하는 등 상호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중소기업 지원이 매우 중요하지만, 단순 매출 지원과 같은 일회성 지원이 아니라 선제적 애로사항 조치 및 제도개선을 통해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협력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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