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 115개 종목 거래···거래대금 1위 미코바이오메드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코넥스 시장에서 미코바이오메드가 가장 활발하게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시장에서 148개 종목 중 119개 종목 가격이 형성됐다. 이중 115개 종목이 거래됐다. 47개 종목이 올랐으며 56개가 내렸다. 16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에브리봇, 파인이엠텍, 피엔아이컴퍼니, 코셋, 앙츠 등 5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엔에스컴퍼니, 오션스톤 2개 종목이 하한가를 기록했다.

종목별 거래대금으로는 미코바이오메드가 5억32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바이오코아가 3억2240만원, 다이노나가 2억8970만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시가총액은 전거래일보다 180억원 감소한 4조8546억원을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카이노스메드(2841억4000만원), 지놈앤컴퍼니(2786억7000만원), 툴젠(2551억5000만원)순이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8970만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3억390만원 순매도 했다.

코넥스 거래대금은 전거래일 대비 3억1000만원 증가한 38억5000만원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7만1000주 증가한 57만4000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