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올 상반기 신규채용' 온라인 채용설명회 개최

온라인 오픈채팅으로 채용과정과 NCS 기반 블라인드 채용제도 설명

부산항만공사가 신입직원 채용 오픈 채팅 설명회를 오는 5일 개최한다.

부산항만공사가 2020년 상반기 신규채용에 대한 취업 준비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5일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BPA는 코로나19로 인해 얼어붙은 채용시장의 조기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내 정규직 17명(신입 14명, 경력 3명)을 채용하기로 결정하고 지난달 26일 채용계획을 공고했다.

이번 채용은 코로나19로 인한 영어성적 제출부담 완화 조치와 함께 4개 항만공사(부산·인천·울산·여수광양 항만공사)가 합동채용으로 진행하는 만큼, 채용과정에 대한 취업 준비생들의 궁금증을 신속히 해소하고 NCS 기반의 블라인드 채용제도를 적극 안내하기 위해 추진된다.

온라인 채용설명회는 청년층에게 친숙한 온라인 매체인 카카오톡을 활용해 당일 오후 1시30분부터 입장이 가능하며,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서 '부산항만공사 신입직원 채용' 검색 등으로 참여할 수 있다. 주요내용은 채용 프로세스 및 블라인드 채용에 대한 인사담당자의 설명과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되며 오후2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BPA 인사담당자는 "코로나19로 취업준비에 혼란을 겪고 있는 취업 준비생들에게 이번 온라인 채용설명회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박신혜 기자 cosmos1800@ajunews.com

박신혜 cosmos1800@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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