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뮌헨 노선 주 3회 운영 예정 "항공 네트워크 강화·보완할 것"
알레한드로 아리아스 루프트한자 그룹 항공사 한국 지사장은 "한국 노선 운항을 빠르게 재개할 수 있게 돼 다행"이라며 "추후 국가 상황에 따라 여러 변수가 있을 수 있겠지만 한국 여행객의 편의 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항공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보완하는 한편, 보다 안전한 여행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루프트한자 독일항공, 스위스 항공, 오스트리아 항공, 브뤼셀 항공, 에어 돌로미티 등이 소속된 루프트한자 그룹 항공사는 이달부터 국제선 노선을 포함한 항공편 운항 확대에 나섰다.
이는 세계 각국의 점차 완화되고 있는 입국 규정 및 여행 제한 조치와 함께 항공 여행에 대한 관심과 수요 증대에 따른 것이다. 이로써 루프트한자 그룹 항공사는 전 세계 130여개 목적지로 주 2000편을 운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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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트한자 A350 항공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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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기자 jiyun5177@ajunews.com
김지윤 jiyun5177@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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