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정진웅 부장검사)는 이날 서울 양재동 본사 내 A씨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휴대폰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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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검찰은 지난해 7월 그랜저 등 차종에 적용된 엔진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이를 밝히지 않고 리콜 등 조치를 하지 않은 현대차를 대상으로 수사를 진행한 바 있다.
hakj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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