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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신혼부부 맞춤 결합상품 'U+신혼 플러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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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LG유플러스 모델들이 U+신혼 플러스 출시를 홍보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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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신혼부부에게 콘텐츠 시청, 요금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결합상품 U+신혼 플러스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U+신혼 플러스는 결혼을 준비 중인 예비부부나 혼인 신고 후 2년 이내 신혼부부가 모바일, 인터넷, 인터넷(IP)TV 서비스를 결합할 경우 △넷플릭스 시청 및 주문형비디오(VOD) 월 1만원 쿠폰 △모바일 두번째 회선 요금 반값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하는 LG유플러스만의 특화 상품이다.

U+신혼 플러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동일한 구성의 상품을 이용하는 타 고객보다 24개월동안 54만2000원의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U+신혼 플러스의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부부 중 1명이 5G 스마트(월 8만5000원) 이상의 모바일 요금제를 이용하고, 최대 전송속도 500Mbps를 제공하는 인터넷과 U+tv의 프리미엄 넷플릭스 HD 상품을 함께 사용하면 된다. 부부 두명이 모두 5G 스마트 요금제를 사용하면 24개월간 선택약정할인, LTE 요금 그대로 약정할인, 참 쉬운 가족 결합 할인을 합쳐 배우자 1명의 모바일 월 정액요금이 반값으로 할인된다.

기존 결합상품은 가족관계 증명이 가능한 경우만 가입할 수 있었지만 U+신혼 플러스는 종이청첩장, 예식장 계약서만 제출하면 아직 혼인 신고를 하지 않은 예비부부도 결합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존 유무선 결합상품인 참 쉬운 가족결합과 연계해 예비부부를 제외한 신혼부부는 자녀와 양가 부모, 형제, 자매도 결합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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