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이렌은 평탄음으로 대전지역 58개 경보단말 중 현충원 인근 6곳을 제외한 52곳에서 경보단말을 활용해 오전 10시부터 1분간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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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월훈 시 시민안전실장은 "이번에 울리는 묵념사이렌은 적기의 공습에 따른 민방공 대피 사이렌이 아닌 만큼 시민들께서는 놀라지 말고 각자의 위치에서 경건한 마음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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